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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로 맥포머스와 레고듀플로 놀이공원을 고민하다 결정한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 결과는 대만족!

목요일에 주문해서 토요일에 개봉식을 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요일 밤에 도착~

자 우리딸 기분좋게 토요일 아침에 밥먹고 바로 개봉식 거행했다. 

 

 

​모야? 모야? 하면서 웃으면서 뜯는 우리 딸~

 

뜯으면서 웃는 딸을 보니 사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레고는 박스부터 기분을 들뜨게 하는게 있지...ㅋㅋㅋ

그림을 보면서 벌써 들뜬 딸을 두고 박스를 열어보니 낱개로 되어 있기도 하고 몇개씩 비닐포장이 되어 있기도 했다.

신랑은 조금 허접하게 포장되어 있다고 놀라기도 했는데 물건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

 

처음 블록 세팅은 아빠가 해주고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 지나자 이제 혼자서 놀기 시작한다.

역시...레고는 혼자 놀수 있쥐~ㅋㅋ

그리고 기본으로 나온 놀이공원 기구모양 이외에 변형도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모양으로 바꿔가면 재미있게 놀수 있게 되어 있다.

 

 

어린이날이 하루 지난 오늘 아침에 밥 준비하면서 왜이리 조용하나 했더니

혼자서 아빠역할, 아기 역할 하면서 놀이공원 한참을 놀고 있더라~

아마 맥포머스 사줬으면 계속 놀아줘야 했을텐데

놀이공원은 집에 있는 듀플로와 함께 더 많이 놀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다~

4, 5살정도라면 레고 듀플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