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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단골 커피숍이 있었는데 한곳을 더 뚫고 이제 이곳을 내 첫번째 까페로 정했다.

까페 드 라 몽떼!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크진 않지만 아늑한 까페!

세곡동 사거리 건물 1층에 빨~간 색 입구로 산뜻한 까페 드 라 몽떼.

처음엔 커피 한잔 하러 들어갔었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매일 아침마다 스콘과 마들렌을 굽는 냄새에 사실 단골로 해야겠다 마음을 굳혔었다.

그리고 더 괜찮았던 점은 커피 맛.

 

 

전문 바리스타분이 몇 분 계시고 타임별로 나눠서 일하시는데 나는 대부분 오전에 많이 가는 편.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가 맛있다.

아이스 캬라멜 마끼아노를 주문했을때에는 차가운 우유거품과 따뜻한 우유거품을 선택할 수 있어서 뭔가...

좀 더 다른 일반 체인점보다는 커피에 정성을 쏟아 준비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스콘이랑 마들렌도 나쁘지 않았고~^^

 

 

 

일반 커피 체인점을 많이 이용했었고 그 맛도 나쁜건 아니었지만 커피맛이 좋아서 간적은 별로 없었다.

브랜드 네임때문에 가기도 했고 할인도 되는 부분이 있어 많이 이용했는데

이제는 한잔을 마셔도 같은 가격대에서 좀 더 맛있고 바리스타가 정성껏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졌다.

그런면에 있어서 까페 드 라 몽떼는 꽤 괜찮은 편인듯~위치가 시내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신없거나 시끄럽지 않고 이야기 나누기에 좋고 분위기 즐기기에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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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